당근고구마.. 최근에 구매해서 사실 처음에는 살짝 명성과 기대보다는 별로?라고 생각했는데
식감천재인걸 그다음날 다시 깨닫습니다 ㅋㅋ
우선 식감이 정말 크리미해요~
색도 이뻐서 그런지 뭔가 더 크리미하고 부드러운 식감이 듭니다.
당도는 호박보다는 덜합니다.
제 느낌사응로 밤고구마랑 비슷한 당도라고 생각되요
근데 밤고구마는 정말 목이 맥히는데
당근구마는 크리미해서 부드럽게 잘 넘어가는 것! 이건 확실합니다.
샐러드나 계란 닭가슴살하고 먹을때 부담없이 토핑처럼 먹을 수 있습니다.
(밤고구마는 다이어트 음식들하고 먹기에는 뭔가 달지도 않고 퍽퍽함이 있어서 단일제품으로 먹기 좋구요)
무엇보다 색이 너무 예뻐서 더 기분이 살랑살랑해져요 ㅋㅋㅋ
쪄놓고 냉장고에 넣어놔도 크리미한 꾸덕식감이 그대로 유지되구요
(밤고구마는 좀더 딱딱 퍽퍽으로 가서 며칠 냉장보관하면 좀 별로더라구요)
아무튼 이런 제품은 처음이라서 후기를 꼭 남기고 싶어서 굳이 여기까지 와서 다시 작성합니다.
한번쯤은 경험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.
근데 저는 개인적으로 퍽퍽스를 좋아해서 밤고구마에 더 한표를 주고 싶어요~
하지만 당근구마도 고구마예찬론자로써 굉장히 신선한 제품이고 특별함이 있으니
고구마를 사랑하는 분들은 꼭 맛보시기를 바랍니다.
(다이어트할때 뭔가 기분이 꿀꿀우울하면 예쁜 파스텔톤 형광주황빛 나는 당근고구마로 힐링해보세요.
근데 이번년도는 끝나서 내년을 기다려야겠네요~~
구매잘한것 같아서 아주 만족합니다^^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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